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에 어깨 통증 질환 ‘석회성 건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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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라온의원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5-09-23 12:13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에 어깨 통증 질환 ‘석회성 건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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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헬스, 필라테스, 골프,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었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거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좋은 습관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팔을 자주 사용하는 종목이나 반복되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할 경우 어깨 관절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상당수의 이들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가 회전하는 곳인 만큼 움직임도 많고 그만큼 통증과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석회성건염,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 부위에 석회가 침착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별다른 외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들거나 돌릴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밤에 잠을 설치는 경우라면 석회성건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어깨힘줄의 퇴행성 변화,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과거에는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발생했다. 최근에는 어깨 과사용, 무리한 활동 등으로 인해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병 환자가 늘어났다. 특히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처럼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을 즐기거나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석회성건염은 관절 자체가 파열이 되거나 손상된 것보다는 힘줄에 석회가 쌓이는 질환이므로, 이를 제거해 주는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즉 초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 없이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체외충격파 시술이 있다. 이는 외부에서 물리적인 강한 에너지를 석회에 직접적으로 조사해 파괴를 시키는 방식으로, 혈류 증가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조직 회복을 돕는다.
치료 병원을 선택할 시에는 스톨츠 사의 장비를 이용하는 지 체크해야 한다. 높은 에너지를 정확한 깊이에 전달할 수 있으며 주변 조직 손상이 적고, 단기간 내에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라온의원 이순항 원장은 “스포츠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 질환 환자가 증가세를 보인다”며 “석회성건염을 비롯한 대부분의 어깨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호전되므로 어깨 통증이 있다면 조기에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깨 석회성 건염은 재발이 잦은 질병 중 하나로 꼽힌다”며 “치료 이후에도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어깨 주변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25076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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