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잦은 여드름, 근본 원인 제거하는 치료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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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라온의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10-30 09:47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환절기에는 피부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시기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져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꼽히는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여름 내내 활발한 피지와 땀 분비,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 날씨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탓이다.
여드름은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을 막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호르몬,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잦은 음주, 기름진 식습관, 잘못된 화장품 사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사춘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30대 이후에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여드름이 늦게 시작돼 성인까지 이어지면서,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여드름은 그 원인과 유형이 다양하고 재발이 잦은 편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거나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압출하면 2차 감염이 진행돼 여드름 흉터 및 각종 색소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드름은 종류, 피부 상태를 고려한 치료를 받는 것이 쾌유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치료는 다양한데, 그중 ‘골드 PTT’는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다.
순수 백금 성분을 140n의 미세 나노 사이즈로 만들어 피부 속 모근 끝까지 침투시킨 후 800~1200nm레이저를 조사, 백금 성분에 흡수된 레이저 빛이 65도 이상의 국소 열손상을 유도하는 원리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인 피지선을 타깃해 제거하는 치료인 만큼 재발률이 낮은 편이다. 표피 등 다른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 가능하며, 모공 축소 및 전반적인 피부 재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출처: https://theviewers.co.kr/View.aspx?No=337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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