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수요 증가‧‧‧시술 주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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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라온의원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4-06-03 17:00여름이 다가오면서 수영장, 바다, 계곡 등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수영복이나 민소매 등을 입기 위해 제모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도 증가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겨드랑이와 브라질리언, 비키니 라인 제모는 필수가 된 만큼 미리 관리를 해야 한다.
간편한 제모 방법으로는 면도와 왁싱이 있다. 면도의 경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시간도 짧게 소요되고 편리하다. 다만 하루 이틀만 지나면 털이 바로 다시 올라와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비키니 라인이나 브라질리언의 경우 면도보다는 왁싱을 선호한다. 모근까지 뽑을 수 있지만 시술 시 통증이 어느정도 있고, 예민한 피부는 손상 위험이 높은 편이며, 주기적으로 왁싱을 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털이 많거나 모근이 깊은 경우에는 더욱 심하고 자극이 되며, 자칫하면 인그로운 헤어가 자라고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매년 여름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할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고려하는 것이 바로 ‘레이저 제모’다. 특히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는 모낭 자체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영구적으로 털이 자라지 않아 관리가 간편하다.
레이저 제모 장비 가운데 ‘젠틀맥스 프로’의 경우 755nm와 1064nm의 듀얼 파장을 이용하며, 다양한 사이즈의 팁을 보유하고 있다. 솜털이 있는 미세한 부위부터 억세고 굵은 털이 있는 부위까지 전체적으로 제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펄스 폭 조절이 자유로워 모낭과 모근을 타깃으로 하여 레이저 조사가 이루어진다. 직접적으로 털을 태우거나 지지는 방식이 아닌, 멜라닌 색소에 레이저가 흡수가 되어 그것을 파괴해 어두운 색을 띈 털이 다시 자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의 경우 부위 특성 상 Y존부터 항문까지 체모가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고, 털의 굵기와 길이 등도 제각기 다르다. 젠틀맥스 프로 장비 특성 상 이러한 다채로운 특성을 지닌 체모를 두루 제모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해당 부위의 레이저 제모에 적합하다.
단, 상대적으로 통증이 크지 않은데 약간의 따가움은 있을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젠틀맥스 프로에는 DCO 에어쿨링 시스템을 탑재, 실시간으로 피부를 냉각시키면서 차갑게 하여 통증을 완화한다.
털은 생장기와 휴지기를 반복해 자라나므로,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 4~6주의 생장기에 맞춰 최소 3회에서 5회 시술을 받는 것을 권한다. 이는 모량과 모의 굵기 등에 따라서 편차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한 뒤에 진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라온의원 이순항 원장은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는 예민한 부위를 타깃으로 하는 시술이며, 부위 별로 모량이나 굵기 등의 특성이 다르므로 정밀한 진단 하에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는 레이저 제모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899318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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